2023년 4월을 끝으로 백수가 되었다.
백수가 되기 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솔직히 일을 안쉴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내가 일을 쳐내버린게 아직도 후회가 된다.
솔직히 지금 쉬어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이전 쉴 때와 또 다른 경험이다.
아기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일을 할 수 있음에도 나와서 그런 것인지..
다시 알아보려니 좀 막막하다. 프리 시장이 예전같지 않은 것도 한 몫하는 것 같다.
여러군데 넣어봤는데 감감무소식이다.
그래서 생각해본 결과 정직원으로 들어가야 하는게 오히려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이전에 일했던 회사에서 사람을 뽑고 있는 것 같더라 그게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한 번 그 회사에 알던 분께 연락을 해볼 생각이다.
좀 질척대는 것 같지만..뭐..그래도 아쉬운건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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