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되고 나서 뭔가 나의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뭔가 나의 쉬는 시간을 가치있는 것으로 채우고 싶다는 욕망이 생겨 찾아보다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표현하는 것에 서툰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나의 단점을 극복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았는데
책을 읽고 글쓰기 연습을 하면 조금이라도 극복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 글쓰기를 하는것은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역행자의 책 초반엔 자청이라는 사람이 나약하고 볼품없었던 과거에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본인을 단련시켜 나중엔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인상깊었던 내용은 독서와 글쓰기를 하면 나의 두뇌가 크게 발달하게 되고 그것이 복리 처럼 더욱 더 확장 된다는 내용이다. 이 부분이 어느정도 공감이 된다. 나 역시도 일머리가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는데 내가 책을 읽었던 것은 아니지만 사회 경험을 통해 어느 순간 부터는 그래도 이전보단 일머리가 있다는 소리를 듣곤 했다. 그 이후 부터는 인풋이 생기면 그것을 이해하는 능력이 발달한 것을 느꼈었다.
내가 지금까지 절반정도 역행자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나를 발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글쓴이가 말하길 이 세상에서 성공하는 건 매우 쉽다고 한다.
사람들은 익숙한 것을 매우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한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를 하질 못하는데 만약 내가 그것을 극복하고 실행할 수 있다면 나의 본능에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역행자가 되고 상위 한자릿수에 들어가는 사람이 된다고 한다. 예를들면 누군가 마케팅을 위해 유튜브를 1개라도 만들어라. 블로그를 개설해서 1개의 글을 써봐라 말해도 100명중 1~2명 정도만 이것을 실행한다고 한다. 그만큼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심어진 일정한 루틴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나도 변화하고싶어 책을 읽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나도 자청 처럼 책과 글쓰기를 자주 한다면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쉬는 동안만 이더라고 이 연습을 꾸준히 한 번 해보고자 한다.